아이폰 5C 5S 출시…골드색 10분 만에 매진 '돌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21 09: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아이폰 5C 5S 판매가 개시되자마자 소비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플은 20일(현지시각) 9개국에서 신제품 아이폰 5C·5S 판매를 시작했다.

컬러풀한 색감을 자랑하는 아이폰 5C는 수요를 감당할 만한 재고가 있었지만 고급형인 5S는 이날 0시 온라인 주문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량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5S 골드색은 10분도 못 돼 모두 판매되며 품귀 사태를 빚었다.

애플 측에 따르면 골드색 아이폰 5S의 경우 다음 달에나 배송이 가능하다. 아이폰 다른 컬러 5S는 7∼10일 정도 후 받을 수 있다. 아이폰 5C는 사흘 내에 배송이 가능한 상태다.

신제품 아이폰 5C와 5S의 판매량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 각종 예상이 분분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 아이폰 5S와 5C의 초기 판매 실적이 6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이번 아이폰 5C 모델의 예약판매 실적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이번 5C·5S는 지금까지 아이폰 출시 패턴과 달리 2모델이 한꺼번에 출시됐고 이 중 5C만 1주일간 사전 예약주문이 이뤄졌다. 재작년 아이폰 4S와 작년 아이폰 5의 예약주문은 각각 22시간, 1시간 만에 매진됐다.

아이폰 5C 5S 판매가 시작되면서 케이스 시장도 함께 들썩이는 분위기다. 애플은 아이폰 5S의 경우 레드 에디션을 포함 6가지 컬러의 케이스를 내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