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는 올해 26억원을 들여 420헥타르(㏊)의 사유림을 산 데 이어 지속적인 매수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탄소흡수원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은 현재 24.4%인 국유림률을 오는 2030년까지 3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임업 선진국의 국유림 비율은 독일 53%·미국 44%·일본 43%·영국 34% 등 높은 수준이다.
사유림 매도 의사가 있는 소유자는 영암국유림관리소(061-470-532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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