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가구공장 불, 스펀지 공장 2곳 전부 불타 '추석 연휴에 날벼락'

경기광주 가구공장 불 [사진=KBS 뉴스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21일 오전 1시 30분 경 경기 광주 곤지암읍 부암리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2층짜리 가구공장 1천4㎡를 모두 태우고 인근 공장 4곳으로 옮아붙은 뒤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스펀지 제조공장 2곳 1천898㎡가 전부 탔으며 또 다른 공장 2곳은 일부가 그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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