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발 고래 화석 발견, '고래가 발이 네개 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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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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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 고래 화석 발견 [사진= 유로뉴스 방송 캡쳐]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네발 고래의 화석이 발견됐다.

지난 14일(한국 시각) 유로뉴스는 "최근 남부 페루 오퀴가제 사막에서 네발 고래 화석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네발 고래 화석은 남미에서 사상 처음으로 발견된 것이다.

네발 고래 화석을 발견한 로돌포 살라스 박사는 "이번 화석은 고대 포유류와 양서류, 해양 생물 사이에 진화 관계를 지켜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발 고래 화석 발견에 네티즌들은 "네발 고래 화석 발견, 상상조차 안 된다" "네발 고래 화석 발견, 고래에 발이 달렸다는 거 자체가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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