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관계자는 "애플 앱스토어에 iOS7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코레일톡의 승인을 요청한 상태로 애플사의 승인기간을 고려하면 이달 말경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iOS7으로 업데이트 한 경우 당분간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홈티켓 또는 역창구에서 승차권을 구입하고, 승차권 구입후 아이폰을 업데이트한 경우에는 역에서 안내 받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애플사는 그 동안 코레일이 자체개발한 프로그램(라이브러리)들을 허용해 왔으나, 이번 iOS7 버전부터 애플사가 제공하는 표준 라이브러리만 허용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코레일톡 프로그램의 80% 이상의 대폭적인 수정이 이뤄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