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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먹이 주는 오랑우탄 [사진=MSN NOW] |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펭귄 먹이 주는 오랑우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미국 엠에스엔 나우(MSN NOW)는 지난 1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비치 사파리 파크에 사는 오랑우탄 슈리아를 소개했다.
9살 먹은 슈리아는 학계의 연구대상이 될 정도로 똑똑한 오랑우탄이다. 사육사와 함께 펭귄 먹이를 주기도 하고, 수영하는 법을 혼자 익혀 사육사들을 놀라게 했다고 알려졌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오랑우탄과 펭귄은 원래 야생에서 만날 수 없는 사이지만, 이 둘은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다.
펭귄 먹이 주는 오랑우탄 슈리아를 접한 네티즌들은 "펭귄 먹이 주는 오랑우탄이라니 정말 똑똑하다", "오랑우탄이 수영도 한다고? 신기하다", "펭귄 먹이 주는 오랑우탄 사실 사람 아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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