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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상아프론테크 전기차 수혜 전망으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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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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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전기차 전지 부품 제조사인 상아프론테크가 전기차 시대 수혜업종으로 꼽히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상아프론테크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67%(540원) 오른 7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전기차 시대의 본격화에 따른 수혜 업종으로 상아프론테크, 포스코ICT 등이 유망하다고 전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연간 2만대 판매량에도 불구 20조원을 상회하는 시가총액을 평가받는 테슬라를 통해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 됐다고 평가한다"며 "상아프론테크는 삼성SDI를 통해 BMW i3향 등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납품중인데 관련 매출이 2013년엔 50억~60억원에 불과하나 매년 두 배 이상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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