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신도시 공원 이름 당선작 확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 배곧신도시 16개의 공원이 순우리말 이름을 얻었다.

시는 시민참여 미래지향형 도시공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배곧신도시 내 16개 공원의 이름을 공모했다.

공모 선정기준은 배곧신도시의 기본 취지에 맞도록 ‘순 우리말’ 이름, 각 공원 콘셉트 및 계획의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는 ‘창의적’이름, 시민정서가 깃든 ‘친근감’있는 이름이다.

시민이 제출한 이름 중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3개 이름과, 市에서 제안한 이름 1개를 합쳐 총 4개의 이름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시민 제안 이름 8개, 市 제안 이름 8개의 당선작이 확정됐다.

배곧신도시의 16개소 공원은 “배곧어울공원”, “물빛공원”, “갈대너울공원”, “꿈마루공원” 등 각 공원별 특색에 맞는 순우리말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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