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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자 실종사건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인천 모자 실종사건 용의자 차남 A(28)씨가 체포 전 자살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경찰은 피의자 심문조서 작성을 위해 A씨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출석하지 않자 집을 찾아갔다.
당시 A씨는 방바닥에 누워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고 있었으며, 천정에서 전기선이 내려져 있는 것을 보고 A씨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A씨가 어머니와 형을 데리고 들렸던 강원도 정선 야산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은 신원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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