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청) |
시는 “2013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지원 행사와 관련 다문화가족이 중국행 항공기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코리아하남시지회와 국제외국인센터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멀리 타국으로 시집와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한 번도 친정에 가보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친정방문을 기회를 제공,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첫날 중국 장춘 조각공원을 관광, 이어 다문화가족여성 친정 부모님과 함께 디너리셉션을 갖는다.
또 이튼날 남호공원과 문화광장 등을 관광을 마친뒤 고향을 찾고 내달 4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백정숙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친정방문이 고향을 떠나 어렵게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정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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