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계약 결혼설 해명 "극심한 대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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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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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계약 결혼설 [사진=SB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문소리가 영화감독이자 남편인 장준환과의 계약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문소리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결혼 전 영화감독과는 결혼 안 하겠다"며 장담했었지만, 장준환 감독과 결혼할 수 밖에 없었던 운명적인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연예계에서 여배우와 영화감독의 결혼이 드문 일이라 항간에는 '두 사람이 계약결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에 대해 "극심한 대시를 받아서 결혼했다"고 적극 부인했다.

또 이날 문소리가 장준환 감독에게 먼저 은밀한 유혹을 했었다는 사실을 밝혀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전언이다.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과의 러브 스토리는 2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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