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참여형 문예제인 제1회 남동문화예술제가 다음달 12일 인천대공원 야외극장 일원에서 열린다.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주최하고 남동문화원과 남동구문화예술회, 남동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종전 별개로 진행되던 구민 글짓기 대회와 서예 휘호 대회의 규모를 확대 개편한 행사다.
기존 대회와 함께 그림그리기 대회, 찾아가는 문화공연, 구 문화예술인회 국악분과 발표회와 전시분과 작품전, 시화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남동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제로 정착 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매상진 남동문화원 사무국장은 “ 인구 51만명의 중대도시 남동구에서 참여형 문예제를 개최해 구민들의 창작 능력을 높이고 주민 화합과 구의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남동문예제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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