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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박진영 합류[사진=아주경제 DB, KBS2 제공]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박진영, 존박이 예체능 농구팀으로 합류하게 됐다"며 "오는 25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소문난 농구 애호가로 NBA 팬으로 유명한 박진영은 지난 2007년 NBA 플레이오프 뉴저지 네츠와 토론토 랩터스의 경기 중계 화면에 포착돼 농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공개한 집 공개에서도 넓은 정원 한 켠에 농구 코트가 마련되어 있어 그의 농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존박은 앞서 이뤄진 ‘우리동네 예체능’ 현장 공개에서 가장 자신 있는 종목으로 배구와 농구를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이 다섯 명을 주축으로 농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 '우리동네 예체능' 새로운 종목인 농구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박성호, 재경, 이상봉, 헨리, 유남규, 현정화, 김기택, 김완, 조한성, 권태호 등이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의 '88서울올림픽 25주년 특집- 탁구' 편은 오는 24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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