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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공격하는 갈매기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노르웨이 플라탄거 연안에서 독수리를 공격하는 갈매기를 한 사진작가가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을 촬영한 독일 발트로프에서 온 빈프린트 비스니브스키는 "약 20~30마리의 갈매기가 그 독수리를 따라다녔다"며 "갈매기 떼는 독수리가 잡은 물고기를 빼앗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갈매기가 물고기를 잡으려는 독수리의 등에 올라타 공격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독수리는 흰꼬리수리로 양 날개 폭이 2.5m에 달하며, 그보다 작은 갈매기는 갈매기 중 가장 큰 검은등갈매기로 알려졌다.
독수리 공격하는 갈매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기가 대단하다", "독수리 공격하는 갈매기? 무서운 갈매기네", "독수리를 얕봤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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