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5톤 트럭 4,865대 분량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가장 많이 처리한 날은 9월 11일(수)로 평상시 하루 물량의 2.3배 수준인 24만 개로 역대 최고 접수물량을 기록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추석 특별소통기간에 추가인력(400여명)을 투입하고 지원부서 인원까지 총 동원하는 등 약 5천여 명의 인력과 임시차량 등 각종 소통장비를 적기 지원하여 폭주하는 우편물을 원활히 처리했다.
추석명절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www.epost.kr)을 통해 농어촌지역 특산물 138만 개(212억 원)가 판매됐으며, 주요 인기상품으로는 김, 한과, 곶감 등 2~5만 원대 중·저가 선물이 많았다.
김영수 청장은“특별소통기간 둘째주(9.9~9.14)에 물량이 집중되고, 비가 내려 집배원들이 배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 종사원이 합심해 적기 소통 했다”면서“이번 소통 결과를 분석해 우편서비스 품질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