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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손은 23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평점 8.23을 획득, 지난주 랭킹 6위에서 두 계단 오른 4위가 됐다.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과 타이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애덤 스콧(호주), 필 미켈슨(미국)도 2, 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다음달 한국오픈에 출전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주 4위에서 6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투어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신예 조던 스피스(미국)는 랭킹 21위로 뛰어올랐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랭킹 30위로 가장 높았다.
한국(계) 선수로는 재미교포 존 허가 80위, 배상문(캘러웨이)이 110위, 최경주(SK텔레콤)가 113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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