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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6일 국무회의서 기초연금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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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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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진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6일 내년도 예산안이 상정되는 국무회의에서 공약 후퇴 논란이 일고 있는 기초연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3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주 목요일에 내년도 예산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되며 박 대통령이 직접 국무회의를 주재하게 된다”면서 “이 자리에서 기초연금 문제 및 4대 중증질환의 국고지원에 대한 박 대통령의 말씀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다음주 해외 순방도 예정돼 있어 애초 국무총리가 주재하기로 돼 있는 이날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박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일정과 관련해서는 "여야간 정기국회 일정이 확정된 게 없기 때문에 지금 청와대가 얘기할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매년 10월 중순에서 후반에 항상 국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대통령 시정연설이 있어 왔고, 11월초에 있기도 했다"면서 "국정감사가 끝나고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들을 심의에 들어가게 되는데, 심의에 들어가기 전에 시정연설을 하게 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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