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퇴근길 vs 아이유 퇴근길, 화려 or 수수 '그래도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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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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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퇴근길 아이유 퇴근길[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민효린과 아이유의 퇴근길이 비교되고 있다.

22일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아침 퇴근길"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헤드폰을 끼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고 있다. 퇴근길에도 불구하고 진한 블랙 스모키 화장이 눈길을 끈다.

이처럼 민효린의 퇴근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아이유의 퇴근길 역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차의 조수석에 앉아 창문을 내리고 자신의 팬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는 팬들의 모습이 시야에서 벗어날 때까지 손을 흔들며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민효린이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퇴근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아이유는 수수하면서 친근한 퇴근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 네티즌들은 상반된 두 사람의 퇴근길 모습에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고심 중에 있으며, 아이유는 3집 앨범 '모던타임즈(Modern Times)'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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