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민주당이 23일 국회 의사일정 전면 참여를 선언하면서 지난 3주간 멈춰섰던 정기국회도 정상화의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이에 여야 원내 지도부는 전년도 결산심사와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새해 예산안 심의 등 주요 의사일정 협의에 착수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원내에서 강도 높은 대여 공세에 나서고 장외투쟁도 병행하기로 방침이어서 여야 대치 정국은 정기국회가 끝나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