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F-15SE, 차기전투기 단독후보…24일 방추위 상정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보잉사의 F-15SE가 차기전투기(F-X) 단독 후보로 24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방사청은 차기전투기 기종결정평가에서 3개 후보 기종을 대해 수명주기비용과 임무수행 능력, 군 운용 적합성, 경제적·기술적 편익 등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종결정평가에서는 록히드마틴사의 F-35A가 1위, F-15SE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F-35A와 유로파이터는 총사업비를 초과해 계약대상에서 제외됐다.

차기전투기 선정은 내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방추위에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