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오는 30일 미국서 제8차 원자력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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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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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과 미국의 원자력 협정 개정을 위한 제8차 본협상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핵심 쟁점인 농축과 재처리 문제에 관한 의견을 조율하고, 원전 산업 협력 증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이런 내용을 부속서 형식으로 조문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원전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약 20개의 세부 조항을 마련해 미국 측에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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