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블랙베리가 페어팩스 파이낸셜홀딩스 컨소시엄으로부터 47억 달러(5조원)에 매각된다. 주당 9달러의 가격으로 주식을 매각하는데 합의했다고 블룸버그는 23일 전했다. 주당 가격은 지난주 블랙베리의 종가보다 3.1% 높은 가격이다. 매각이 성사되면 블랙베리는 주식시장 상장이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블랙베리는 총 직원의 40%에 해당하는 4500명을 감원키로 했다. 블랙베리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 애플 등의 경쟁력에 밀리면서 시장점유율은 3% 미만으로 감소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