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감염병 국제 심포지움 24~25일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오송에서 세계적 석학이 참여하는 ‘제3회 오송 감염병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신종 감염병 위협에 대응하는 전향적 접근'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움에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을 비롯해 일본, 태국 등 전 세계 5개국 총 20여명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 강연으로는 헬더 나카야 미국 에모리대학교 교수가 초청돼 백신의 방어면역 작용 메카니즘을 설명한다.

‘융복합 신기술을 이용한 감염성 질환연구’, ‘만성 바이러스 감염치료 전략’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각계 전문가의 의견교환을 통해 발전적인 국가 감염병 중장기 연구 전략 수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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