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총기 난사…야구장 있던 민간인 10명 사망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멕시코 북부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10명이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시우다드 후아레스 인근 야구장에서 아마추어대회 우승 축하연이 진행된 가운데 무장괴한들이 AK-47 소총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10명이 숨졌고 사망자 가운데 7세 어린이와 청소년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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