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오전 8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시장단, 실·본부·국장·사업소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800여명과 함께 '2013년도 3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갖는다. 이번 조례는 '부패 ZERO 서울시'란 주제와, '일 잘하고 청렴한 서울시·행복한 서울시민'을 부제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유하는 것이라고 강조, 함께 노력하자고 말한다. 이와 관련 감사담당관의 이순영 주무관이 '6년차 새내기 공무원의 청렴이야기'를 주제로 관련 사례를 발표하고 관행타파 프로젝트 동영상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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