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교포 아마추어 고보경, 세계랭킹 4위로 상승

  •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역대 최고…유소연 5위·최나연 6위

고보경
아주경제=뉴질랜드 교포 아마추어 고보경(16·리디아 고)의 세계랭킹이 4위로 뛰어올랐다.

고보경은 2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7.35를 받아 지난주 랭킹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주에는 미국LPGA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으나 최근 2년간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산정되는 랭킹 방식에 따라 그의 순위가 올랐다.

고보경이 세계랭킹 4위에 자리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자아마추어골프 세계랭킹 1위 고보경은 프로전향을 앞두고 있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평점 12.56으로 24주째 1위 자리를 지켰고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3위를 달리고 있다.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랭킹 5위, 최나연(SK텔레콤)은 6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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