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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이전 및 지점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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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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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본점 1지점→ 1본점 2지점으로 확대…원도심 활성화 및 균형발전 기대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달 31일 유성구 가정북로 96 대전경제통상진흥원 3층에 위치하고 있던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을 원도심인 중구 보문로 246 대림빌딩 5층으로 이전하고 24일 이전 행사를 거행함으로써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서구 도산로 87 신한은행 도마동지점 2층에 서부지점을 개점하고, 유성구 가정북로 96 대전경제통상진흥원3층에 북부지점을 각각 개점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이전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류붕걸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손종현 대전 상공회의소 회장, 함영주 하나은행 대표, 임충식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김윤식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주요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본점 이전 및 지점 확대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와 신용보증재단 임직원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Best Partner’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1997년 6월 2일부터 신용보증 업무를 개시하여 금년 8월말 현재까지 61,458개 업체에 1조 1,176억 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함으로써 지역 소기업 ․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기업자금을 대출하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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