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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쿱이어 해치백까지…5도어 'K3 유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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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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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가 24일 준중형 세단 K3의 5도어 해치백 모델 ‘K3 유로’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이로써 기아차는 지난해 9월 출시한 K3 세단, 지난 달 출시한 K3 쿱에 이어 해치백 모델까지 갖추며 준중형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K3 유로는 기아차 준중형 세단 K3의 세련된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 받았으며 역동적이면서도 깔끔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디자인에 해치백의 공간활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세단 모델의 세련된 스타일을 계승했고 측면부는 날렵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을 적절히 조화시켜 마치 힘차게 달려나갈 듯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개방감이 느껴지는 와이드 리어 스포일러, 입체적 조형미가 강조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해 세단과 차별화했다.


특히 고성능 감마 1.6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전장 4350mm, 전폭 1780mm, 전고 1450mm, 축거 2700mm의 K3 유로는 해치백 차량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승차 인원 및 화물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실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뒷좌석 6대4 분할 폴딩시트 △러기지 보드 밑에 다양한 소화물을 보관할 수 있는 러기지 언더트레이 △러기지 룸의 화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러기지 네트 등이 기본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트렌디 트림이 1837만원, 노블레스 트림이 1985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타일,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K3 유로’는 보드나 하이킹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아차는 고객선호사양을 대폭 적용한 ‘2014년형 K3’도 출시했다. 2014년형 K3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조가죽 시트를 전 모델에 기본화하고 각 트림별로 옵션 사항이던 △플렉스 스티어 △크루즈 컨트롤 △뒷좌석 6대4 분할 폴딩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을 해당 트림별로 대폭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디럭스 1543만원 △럭셔리 1734만원 △트렌디 1817만원 △프레스티지 1899만원 △노블레스 1999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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