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매 중 교통사고로 얼굴이 바뀐 정루비역(이소연 분)의 차량으로 등장하는 친퀘첸토C [사진=크라이슬러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크라이슬러코리아는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 대표 모델들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루비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소재를 다룬 드라마이다. 루비반지는 파격적인 소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10%가 넘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쌍둥이 자매 중 교통사고로 얼굴이 바뀐 정루비역(이소연 분)의 차량으로 등장하는 친퀘첸토C는 이탈리아 소형차 친퀘첸토를 기반으로 지붕을 개폐할 수 있는 카브리오 모델이다. 이 차는 버튼 하나로 15초 만에 지붕을 여닫을 수 있다.
그룹 후계자로 출연하는 배경민역(김석훈 분)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를 타고 등장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72년 역사를 자랑하는 지프 브랜드의 오프로드 성능에 럭셔리 SUV의 온로드 주행성능을 더한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이외에도 홈쇼핑 경영을 맡고 있는 배세라역(김가연 분)은 피아트 친퀘첸토(500), 그룹 회장 배창근역(정동환 분)은 크라이슬러의 대형 세단 300C와 함께 등장한다.
정일영 크라이슬러코리아 이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친퀘첸토를 비롯한 크라이슬러와 지프의 대표 모델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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