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 누드쇼벌인 바바리맨 검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다수가 왕래하는 공원에서 누드쇼를 벌이는 등 상습적으로 공연음란 행위를 한 바바리맨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9시10분께 분당구 수내동 소재공원에서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하며 자위행위를 한 김모(62)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분당 내 공원 등지에서 4회 이상 상습적으로 공연음란 행위를 하고, 자신의 알몸을 삼각대를 이용, 촬영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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