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폭발사고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구 폭발사고와 관련해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왔다.
24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가게에서 부부싸움하는 소리가 난 뒤 폭발했다"는 목격자 진술에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23일 오후 11시45분쯤 대구 남구의 한 LPG 가게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순찰 중이던 경찰 2명이 파편에 맞아 숨지고 주민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특히 LPG 가게에는 페인트와 시너 등 인화물질이 보관돼 있어 폭발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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