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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폭발사고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구 폭발사고와 관련해 네티즌들이 사망한 경찰관 2명에 대한 애도글을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구 대명동 가스 폭발사고 현장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이 폭발시 날아온 파편을 맞고 순직했습니다. 두 경찰관의 명복을 빌며 부상당한 인근 주민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v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sm****)"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대구 폭발사고로 인근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 2분이 순직하셨습니다. 고된 경찰 생활 끝에 이렇게 순직하시니 너무 안타깝네요. 순직 경찰관들을 애도해주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ku****)" 등 애도글이 쏟아졌다.
앞서 23일 오후 11시45분쯤 대구 남구의 한 LPG 가게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관 2명이 파편에 맞아 숨졌으며, 주민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편, "폭발 전 부부싸움 소리가 들리고, 가스가 터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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