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무용제 26일부터 순천서 10일간 열전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제22회 전국무용제가 ‘자연속의 춤’이란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전남 순천정원박람회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무용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개 시·도 대표팀 1000여명이 참여한다.

무용제는 26일 시내일원에서 러시아, 멕시코, 싱가포르, 타이완, 인도네시아 등 해외공연 팀의 퍼레이드 가 펼쳐진다.

국악인 오정해 사회로 전라남도국악단과 서울예술단, 서울발레시어터, 그루지아 무용단의 축하 공연이 준비됐다.

27일은 조례호수공원에서 전국 15개 시·도 지자체 축하공원과 정지윤&이수무용단, 송춘무용단, 장미영무용단, 브니엘국제예술고등학교 등 전국의 유명 무용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무용제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상금 2000만원, 금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1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안무상과 최우수상 연기상에는 해외시찰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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