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윤정 마리오 바데스쿠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박 쇼호스트 정윤정이 소개한 일명 '기적의 크림'인 마리오 카데스쿠 힐링크림이 방송 당시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을 소개할 당시 정윤정은 "저를 믿고 써라. 밤마다 듬뿍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대박이다" "저도 매일 쓸 뿐 아니라 제품이 좋아서 아들에게도 발라준다" "해로운 성분은 하나도 없고, 천연 성분만 들어 있다" 등 발언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았다.
하지만 지난 22일 MBC가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에서 다량의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됐으며, 이를 바른 소비자들이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보도하자 정윤정이 허위 과대광고를 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정윤정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