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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고래 떼죽음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브라질에서 고래 떼죽음 현상인 '스트랜딩' 현상이 포착됐다.
24일 SBS에 따르면 지난 22일 브라질 북부의 한 해안에서 고래 30여 마리가 해안으로 올라와 죽음을 맞이했다.
이를 본 구조대원이 일부 고래들을 다시 바다로 되돌려보냈지만, 7마리는 폐사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고래 떼죽음인 스트랜딩 현상이 스트레스나 방향감각 상실 등의 원인으로 해안으로 오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브라질 고래 떼죽음 소식에 네티즌들은 "브라질 고래 떼죽음, 정말 왜 해안으로 오는 것일까" "정확한 고래 떼죽음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다니…" "고래 정말 불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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