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상장지수펀드(ETF)와 주식에 분할투자하는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상품에 담보대출 기능을 추가한 '우리스마트 인베스터 스탁론' 서비스를 출시했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에 가입한 투자자는 분할투자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할 때 투자종목 잔고를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다. 담보 대출은 지수형 ETF만 가능하다. 투자자는 잔고 평가금액의 최대 60% 한도 내에서 대출금 규모를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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