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경산시민상은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20일간 각급 기관단체의 장 또는 일반시민의 추천을 통하여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체육, 지역개발, 기타 지역봉사 등 5개 부문에 총 7명의 시민상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교수, 사회단체 대표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에서 열띤 토론을 거쳐 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의 주요공적은 1997년 경산복숭아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조합원수 391명, 연매출액 120억 원, 농림부 평가 전국 상위 25% 이내 법인으로 성장시켜, 지역 농업발전을 크게 선도하여 왔으며, 조합원이 생산한 복숭아의 경쟁력을 위해 공동선별포장, 공동계산제를 시행하였고, ‘신선복숭아’라는 자체 브랜드 개발로 상품이미지를 향상시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우수한 복숭아 품종 개발을 위해 1999년 자체 육묘장 3,000평을 확보하여 시험장 등에서 육종된 신품종을 중심으로 우량묘목을 생산, 지금까지 11종에 5만5천 본을 분양하여 경산천도복숭아의 품질 우수성을 입증하고 경산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적이 있다.
한편, 경산시민상은 우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시민을 발굴하여 26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8명에게 시상한 바 있다.
경산시에서는 수상자 영예를 드높이기 위하여 공적을 대내외에 알리고, 오는 10월 11일 개최되는 ‘제18회 경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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