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학의천 음악회 성황리 마쳐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학의천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금번 음악회는 우정의 무대를 10여년간 진행했던 명 사회자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와 함께 유명가수들의 출연으로 그 열기가 대단했다.

특히 풍물패, 챠밍댄스, 노래교실, 방송댄스, 난타 등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다양한 작품 발표를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호응도 높았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 시장은 “금번 음악회와 같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향유 기회를 많이 제공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