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MCA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유도를 이끌어 나갈 어린 꿈나무를 발굴하는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대회로 초등학교 남·여 32개 팀 500여명이 참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초등학교 남·녀 재학생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전은 남학생 32kg 체급에서 66kg까지 8체급으로, 여학생은 30kg에서 50kg
까지 4체급으로 토너먼트로 방식으로 운영되며 경기 시간은 3분이다.
동두천시유도회 관계자는 “어린 유도선수들의 꿈나무 육성을 위해 YMCA와 함께「제41회 YMCA 전국 어린이유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두천시 유도와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동두천시를 다시 한 번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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