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성별 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단 회의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24일 오후 여성노인회관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제1회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종전 정부 위주의 성별 영향분석평가를 시민단체와 연계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 단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구리시 성별 영향분석평가 사업과제인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 등 4개 과제의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또 주민 홍보와 의견 수렴, 주민의견 조사, 시설물 설치 등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평가방식을 토대로 사업 과제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이날 성별 영향분석평가 역량강화교육 참여, 구리시 성별 영향분석평가 사업·계획 현장방문 조사, 시민 설문, 의견 수렴, 예산절감 방안 등을을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성별 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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