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이즈와 두 아들 루카스, 퀀터스. [사진= 장바이즈 공식 시나웨이보] |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최근 전처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가 거액 양육비를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정봉(謝霆鋒·셰팅펑)이 사실무근임을 공식 발표했다.
양청완바오(羊城晚報) 23일 보도에 따르면 셰팅펑은 매니저를 통해 "우리 가족을 곤란하게 하는 보도는 삼가해 달라"며 "장바이즈와는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는 등 친분을 유지하고 있고 지금까지 그녀로부터 양육비를 요구받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최근 장바이즈와 셰팅펑이 양육비 관련 협의서를 다시 작성하는 과정에서 장바이즈가 셰팅펑에게 무려 7자리수의 양육비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됐었다.
장바이즈가 셰팅펑과의 재결합을 원했지만 얼마전 그가 동료배우 저우쉰(周迅)과 열애설에 휩싸이자 화를 견디지 못하고 거액의 양육비 요구와 캐나다 이민을 결정했다는 것. 이에 대해 장바이즈는 사실이 아니며 이혼 후 2년간 그에게서 양육비를 받은 적은 없었다고 즉각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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