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내달 1일 친환경급식 쌀 품평회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내달 1일 구청 2층 강당에서 학교급식 식재료의 질적 개선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친환경 쌀 품평회'를 개최한다.

전국 친환경 쌀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품평회는 학부모 영양교사 급식관계자 등 250여명이 심사위원이다. 예비심사를 거친 12개 업체에서 출품한 쌀의 밥맛과 품질을 비교·평가하고, 최종 6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동대문구 및 동부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관내 47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필요한 쌀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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