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림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체계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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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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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의뢰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2,520ha의 25개 권역에 대한 현지조사를 마치고, 이를 토대로 12월까지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역을 지정한 곳으로 중부지방산림청에는 30개소, 2,520ha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

중부산림청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역관리계획을 수립, 산림 내 각종 유전자원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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