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시리아 화학무기 전달 강력 부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시리아 정부로부터 화학무기를 전달받지 않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이날 “헤즈볼라를 이끌고 있는 하산 나스랄라 지도자는 ‘시리아 정부로부터 화학무기를 전달받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전날 나스랄라는 레바논 TV 연설에서 “시리아의 화학무기가 레바논으로 이송됐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우스꽝스러운 얘기”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