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충남도청, 금산군청, 군부대,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화․결실기를 맞이한 가시박을 종자 낙하 전에 제거해 내년에 발아하는 종자까지 없애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올해 영동, 금산지역에서 52,500kg의 가시박을 제거한바 있다”며 “앞으로 생태계교란생물 제거사업을 점점 늘려 고유생태자원을 지키고 토종식물이 뿌리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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