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예비후보, 포항·울릉 미래 청사진 밝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김순견 새누리당 예비후보(사진)는 24일 이번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심사에서 1차로 통과됨을 우선 포항 남·울릉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일정에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공천에 통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당당히 포항·울릉을 태평양의 창조경제중심도시 구현으로 세계적인 창조산업클러스터육성, 도시재생을 통한 창조도시 육성, 동북아시아 환경자유도시 녹색, 울릉 육성을 3대 비전으로 포항·울릉을 창조산업이 중심이 되는 창조도시, 삶의 질이 높은 행복도시, 세계로 비상하는 경제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포스코 중심의 산업구조를 에너지, 해양자원 및 ICT 등의 산업으로 다양화하고, 철강관련 산업은 구조고도화를 통해 지속성을 유지하고 제도적·법적 토대를 시급히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정부, 기업, 시민 및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만들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견 예비후보는 박근혜정부가 주창하는 창조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인재, R&D 및 산업의 최적지로서 성공사례를 만드는 선봉도시 포항·울릉을 만들겠다고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