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와 성관계 여교사 체포

아주경제 홍한울 기자=노스 다코다 소재 비스마르크 중학교에 재직중인 한 여교사가 15세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협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두르스마는 23일(현지시간) 기소됐으며, 혐의가 입증되면 15년 징역형에 처해질 전망이다.

경찰은 이 여교사 수잔 두르스마(34)는 부정행위와 미성년자 유혹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체육교사인 두르스마는 15살 제자와 세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었으며 1번은 자신의 집에서 그리고 2번은 차 내에서 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담당한 지방판사는 두르스만에 대해 1000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으며, 자신의 자녀를 제외한 모든 미성년자와의 접촉을 금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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