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24일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30명 이상이 사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4시 29분께 발루치스탄 쿠르다르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파키스탄 재난당국은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39명이 사망했다"며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