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은 숙면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건강한 생활습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색소질환은 자외선·노화·내부장기의 이상·수면부족과 스트레스 등으로 유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기미가 계속 생긴다면 전문적 치료가 불가피하다. 치료법이 생각보다 쉽고 효관는 빠르다. 일반적으로 기미 등은 피부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레이저 토닝’ 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다.
박희권 맑은얼굴의원 원장은 “색소질환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이지만 “상황과 상태에 따라 적절한 레이저 시술법을 선택하면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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