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익산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수 있는 하반기 새로운 표어를 공모.선정하여 현수막 제작하여 행정게시대 28개소 및 지역경찰관서 25개소에 새로운 표어의 현수막을 게첩하는것부터 시작하여, 13일부터는 익산시 전 구역 버스승강장 620개소 및 금융기관 150개소, 대형마트. 익산역.터미널 등 총 1,000매를 제작하여 부착하였다.
익산시의 협조를 얻어 익산관내 버스승강장 현황자료를 얻게 되었고,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을 통해 시내권 승강장에서부터 한적한 시골마을 승강장까지 포스터를 붙이는 등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날 직접 승강장에 포스터를 붙였던 평화지구대 최승철 경사는, “승강장에 포스터 붙이러 다니느라 힘든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를 꿈꾸는 우리 경찰의 바램이 이 포스터를 통해 시민에게 직접 전달되기를 바란다. ”라고 하였다.
홍보 포스터는 익산시.시의회와 협의하여 4대사회악 근절 공동대응 노력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포스터 제작비는 익산경찰서 통합지원단 운영비로 지급되었다.
나유인 서장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바탕으로 시민의 공감 얻는 치안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